[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임은수 작가의 ‘나는 지금 이 곳에 있다 5-음성 용산리 과수원에서’ 퍼포먼스 영상이 8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다시 대화하는 풍토-한국·일본 국제교류전’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우울한 세상이 서서히 꽃잎을 여는 봄의 복사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작가의 간절함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 작가 12명, 일본 작가 12명이 참여한 이 전시는 8월 15일까지 쉐마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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