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체육회장·청주시축구협회장 등 캠페인 동참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이 2027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7 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에 지역 체육인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과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장(청주FC 이사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27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

전 회장은 ‘164만 도민이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 내용의 응원 팻말을 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김 회장 역시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구인들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7 유니버시아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충청권이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청권은 앞서 7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심사위원회의 유치 승인을 받았고, 오는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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