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는 5일 지역본부에서 충북 태양광업체인 성창㈜, 금강전기산업㈜, ㈜동일과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앞서 세종·충북본부는 지난 5월 10일과 6월 29일 1·2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유관단체,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활동을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청주YWCA가 소외계층을 선정하고, 참여 기업들은 재능기부, 설비지원, 사후관리 등에 일괄 참여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세종·충북본부장은 “연탄사용 가구 등 지역사회의 에너지 소외계층이 코로나19와 폭염속에서 시원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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