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청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사)징검다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들 봉사단이 만든 사랑의 빵은 과일과 함께 충북혜능보육원, 충북육아원, 늘푸른아동원 등 3곳에 전달했다.

앞서 서청주우체국은 지난 9월 해당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우체국 청소년꿈보험’ 무료가입을 통해 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영찬 국장은 “위드 코로나로 봉사활동을 다시 하게 돼 기쁘다”며 “서청주우체국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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