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서대호)가 최근 이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10회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이 성료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통일 문제와 국제 평화를 연계해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북한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반도 평화’ 주제로 개최됐다.

서대호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이슈를 국제화해서 주요 국가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취지이다” 며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선문대는 지난 10년간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 개최를 비롯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어느 대학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며 “가치관의 혁신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한 글로컬 서번트 리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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