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정권교체’ 사즉생 각오 강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충주당협이 14일 문화회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충주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이종배 충북총괄선대위원장과 정우택 도당 위원장, 박덕흠‧엄태영 국회의원, 조길형 시장, 소속 당원 등이 참석해 정권교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당선에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될 고문단과 총괄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단, 선대본부장단, 상황실장, 지역위원장단, 대외협력단, 시민소통단 등 13개 핵심위원회 소속 선대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종배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윤석열 후보 당선과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한 사즉생 각오를 다지는 엄중한 자리”라며 “문재인 정권 연장을 막는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라며 “충북과 충주가 앞장서 보수우파 정권 창출의 불씨를 피우자”라고 강조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