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7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LTV·DTI 우대비율 확대와 DSR 규제 완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대상 확대·기한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거주 1가주 1주택자를 위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개편하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조정해 세금부담을 낮춘다.

전월세 대책으로 공공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확대, 장기임대주택 분양전 환시 분양가 상한 적용,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 서민들의 주거사다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촘촘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안정화 추세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폭등한 집값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멀어져 있다”며 “주거는 국민의 기본권인 만큼 서민들의 주거사다리가 다시 회복되고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