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NEW권자 충북연합이 10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지역 생애 최초 유권자들이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생애 최초 NEW권자 충북연합’(대표 안수진) 회원 20여명은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찾아

“우리에게 공정한 사다리를 놓아줄 후보를 고민한 결과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원한다”며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내 집 마련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함을 모아 공정한 사회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과 충북의 변화를 위해 충북지역 유권자들께 윤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대선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청년의 불안과 분노, 좌절감을 미래의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해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희망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