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충북사회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복지안전망 구축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아동복지협회, 노인복지협회, 농아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복지기관·시설이 입주해 있는 충북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환담했다.

노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기관·시설 이용자는 물론 복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복지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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