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여성 인재 육성 통해 국가산업 향상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과 IT여성기업인협회는 4일 충남·북도, 세종, 대전을 아우르는 충청지회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충북과기원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IT여성기업인협회는 청년의 ICT·SW 인재양성과 취·창업 확대를 위해 청주대, 유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T·SW 우수 멘토 확보를 위해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은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고자 오는 5월에 출범하는 새 정부의 공약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협회는 전국지회를 완성해 각 지역의 ICT·SW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지역 내에서 ICT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규 원장은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ICT 여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국가산업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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