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체고(교장 손태규) 역도부가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3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 역도 사전경기에서 금·은·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사진)

남고부에서 박민규(3년·109KG급)가 인상, 용상, 합계부문에서 금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따냈다.

박건구(2년·73KG급)는 용상부문 금메달 1개와 인상, 합계부문에 은메달 각 1개씩 총 3개를 얻었다. 김범수(3년·81KG)는 인상부문에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고부에서 유정현(2년·49KG급)이 용상부문 금메달 1개, 합계부문 동메달 1개 등 총 2개를 목에 걸었다.

경다은(3년·59KG급)은 용상부문 은메달 1개와 인상, 합계 동메달 각 1개를 획득해 3개의 메달을 땄다.

한혜경 지도자는 “동계훈련기간 체력·전문기술 훈련 과정을 성실히 참여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학생선수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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