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여권 야간민원실과 복합민원상담창구 운영이 재개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에 맞춰 3일부터 민원업무를 다시 운영한다.

여권 야간민원실은 2020년 3월 중단했다가 6월 재개했으나 다시 같은 해 9월 중단했고, 복합민원상담창구는 지난해 3월 중단했다.

여권 야간민원실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 접수와 교부 업무 등을 추진한다.

개발행위, 농지, 산지 등을 처리하는 복합민원상담창구는 공간정보산업협회 음성지회가 오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민원실 2번 창구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복합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재개로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도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음성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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