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200m 와 500m+D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획득

41회 ‘회장배 전국 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출전한 제천 장락초 최지은(6학년) 선수가 DT200m 와 500m+D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대전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4월 30일~5월 3일까지 열린 41회 ‘회장배 전국 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장락초(교장 고경석) 6학년 최지은 선수가 DT200m 와 500m+D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 선수는 대회 첫날인 4월 30일 1일차 경기인 여초부 5,6학년부 DT200m 종목 예선 통과에 이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대회 2일차인 지난 1일 500m+D 종목에 출전한 최 선수는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을 통과하고 결승에 진출해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지은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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