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글로벌 캠퍼스가 오는 9월부터 충북혁신도시에서 운영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착공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캠퍼스는 △청주대 에너지융합공학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청주대 융합신기술 대학원 등 학생 300여명이 이용한다.

또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학생 취업도 지원한다.

기업연구관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연구소가 입주하고 중소기업에 교육기술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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