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최근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와 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개발 과 진로 개척 기회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2019년 처음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후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이번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선정에 따라 선문대 재학생 75명과 충청·강원권 대학 재학생 15명 등 모두 90명을 선발해 6~8월 까지 4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대만 명전대,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에서 문화 교류와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을 하게된다.

손진현 국제교류처장은 “국제화 특성화 대학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인프라에 따른 성과가 인정받게 됐다” 며 “이외에도 ‘선문 글로벌FLY’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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