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충북숲해설가 협회가 오는 21일 기념식을 갖는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율봉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신원섭(전 산림청장) 충북대 교수의 ‘숲해설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충북사랑봉사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일반인 대상 생태 숲 골든벨,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또 부대행사로 생태공예 만들기 체험 부스와 프리마켓, 시민 무료 숲 해설도 있다.

이상태 (사)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우리 주변의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늘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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