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27일 옥천 일원서 개최… 28일 실무담당자회의, 대진추첨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3년 만에 옥천에서 재개되는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도내 선수단 4855명이 참가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달 23일~지난 8일 61회 도민체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은 26개 종목에 선수 3257명, 임원 1598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참가인원은 청주시가 558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484명 △제천시 490명 △음성군 481명 △단양군 453명 △옥천군 415명 △진천군 410명 △보은군 398명 △괴산군 397명 △영동군 389명 △증평군 380명 순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5~27일 옥천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괴산 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일반부 26종목(정식 24·시범 2), 학생부 4종목으로 열린다. 축구세부종목 풋살, 야구소프트볼, 합기도는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다.

도체육회는 오는 28일 옥천군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회원종목단체 실무담당자와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