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최근 ‘2022 상반기 CIPC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과정&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청주대 CIPC는 AI 시대에 겸비해야 할 주요 소양으로서 특허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자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교내외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Automotive Display’로 특허전략을 수립한 ‘FD’팀(장준혁 외 5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해양구조물 생물 오손 방지 기술’, ‘스마트폰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모터·지지 기구물 구조’, ‘배터리 시스템 화재 확산 방지·소화 시스템’을 제안한 팀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AR GLASS’, ‘가상현실기기를 위한 바이노럴렌더링기술’, ‘Fanless방열 솔루션’, ‘MICRO LE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표한 팀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동하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양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지식재산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교육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2021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과정을 공동기획·주관하고, 특성화된 IP 교육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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