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당진, 함께여는 미래위해' 소통늘리며 현장행정 펼친다.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생동하는 당진’이 확정되며 7월 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뗄 전망이다.

민선 8기 슬로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은 시민과 함께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역동과·조화를 겸비한 새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고 당선인측이 밝혔다.

민선 8기 당진시정의 6대 목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활력있는 당진 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정했다.

또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원칙으론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확정됐다.

오 당선인이 후보활동 기간 강조해온 시민과의 소통행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생각,빠른 실천의 행정철학이 담긴 조직개편이 예고된 만큼 당진의 동력을 이끌 기업유치를 전담할 새로운 조직을 필두로 공약사항에 포함된 당진형 호수공원조성에 대한 로드맵도 구상된 것으로 알려지며 내년 초 이를 위한 조직개편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오성환 당선인은 “최근 5년간 당진시는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정체되고 있는 만큼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및 복지로 선순환되는 체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라며 “시장부터 형식을 내려놓고 현장에서 앞장서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생동감 넘치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