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동참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지난해에 이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인 ‘(주)메디클러스’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사진)

중소기업은 최근에 국내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 이후부터 부족한 인력을 대체해 온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제한돼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일손을 도왔다.

정초시 원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동참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연구도출에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 봉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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