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 27일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가칭)송산초 신설 추진과 증평 교육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난 지방선거 도의원 당선자, 군의원 당선자 7명과 교사모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군 교육환경 현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달 중 열릴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송산초 신설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호 교사모 회장은 “증평 학생들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통학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송산초 신설을 위해 군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증평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이 행복한 증평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lt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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