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읍 승격 3주년과 인구 3만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음악회가 1일 충북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열린다.

2014년 말 인구 5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은 이후 7년 간 무려 2만3855명이 증가했고, 2019년에는 읍으로 승격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3민4명을 기록하며 인구 3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3만 번째 전입자 시상, 축하음악회,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너 박경환, 소프라노 이은주, 가수 박진도, 타악그룹 판타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장 주변에선 플리마켓, 푸드트럭,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