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자를 사전 접수한다.

일반 주택을 중심으로 상가와 공장 등 약 500여개소에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의 신청 규모는 약 50억원(국비 50%, 지방비 30%, 민간 자부담 20%)이다.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일까지 군청 신재생에너지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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