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제작 등 행사 참가 실비 항목 지원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충북 중소기업 B2B 박람회 참가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최종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박람회에 ㈜한랩, ㈜메타바이오메드, ㈜그린광학, 다이나메딕㈜, ㈜코엠에스 5개 기업 △해외 박람회는 터보윈㈜, ㈜플라벡스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 국내 박람회는 최대 300만원 이내, 해외 박람회는 최대 600만원 이내에서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 등 행사 참가에 들어가는 실비 항목들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지정된 박람회에 공동참가가 아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수요 맞춤형 개별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실효성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규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도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제한이 많았다”며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진출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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