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열린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대상사업은 △읍·면 평생학습센터운영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제안대회 등 13개 부서 27건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불평등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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