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3차 결선투표에서 결론나…연장자 순으로 국힘이 의장, 부의장엔 더불어 재선 김명진의원

4대 당진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덕주 의원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의회가 1일 95회 임시회를 열고 4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초선 김덕주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재선 김명진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 의장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팽팽한 양당의 표 싸움 끝에 연장자인 김덕주의원이 4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덕주 의장(국민의힘)은 초선의원으로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자치행정국장을 두루거친 행정가 출신이다.

부의장인 김명진(더불어민주당)의원은 재선출신으로 3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당진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등이 참석해 4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이 열린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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