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트로 음악봉사단은 지난 1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봉사단 창단식과 시민들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사진)

인트로 음악봉사단은 청주시민신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상관 없이 음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단원을 공개 모집해 창단한 단체다. 기타연주와 합창이 가능한 단원으로 구성됐다.

1회 정기연주회는 시 낭송, 기타연주, 색소폰 연주, 합창 등 여덟 가지의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순희 관장은 “인트로 음악봉사단 창단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러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복지관 내부뿐 아니라 청주시로 확대해 지역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트로 음악봉사단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청주시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043-275-7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복희 기자 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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