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민선 8기 시정가치 창출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 한 후 12~26일까지 17개 읍면동에 대한 시민과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 시장은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서, 아산소방서 호서대 등을 방문 하는 등 취임 후 숨 돌릴 틈 없이 기관·단체장을 만나,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는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며 “상호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아산시가 수시로 소통하며 동반자적 입장에서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8일까지 검찰청 천안지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농어촌공사 아산지사,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협, 아산우체국,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 등을 계속해서 방문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박 시장의 읍면동별 주민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일 배방읍 △13일 온양3동·온양6동·송악면 △15일 둔포면 △18일 염치읍·음봉면 △20일 영인면·인주면 △21일 신창면·온양4동 △22일 도고면·선장면 △25일 탕정면·온양5동 △26일 온양1동·온양2동 등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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