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는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19~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날 오후부터 정책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민선8기 단양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담은 2022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오는 25~26일까지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조성룡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실적을 보고 받고 하반기 민선8기 단양호의 새로운 비전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9대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을 대면하는 단양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