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가시화 위해 중앙정부 대응 등 긴밀한 소통체계 강화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사진 왼쪽)이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29일 이종배 국회의원과 만나 충주 국가정원의 직접 조성 추진을 위한 내년도 산림청 정부예산 확보와 봉방동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청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주요 논의내용은 AI 영재고 설립 추진과 충주 국가정원 조성, 봉방 혁신지구 공모사업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이 가시화하기 위한 중앙정부 건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민선8기 출범 후 역점 추진하는 국정과제와 공약사업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국회의원 만남을 정례화해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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