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선정 촉구 결의안 채택
- 의병기념관 건립은 의병도시 홍성으로 성명서 채택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홍성군의회는(의장 이선균) 윤석열 정부 7대 공약이며 15대 국정과제인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를 홍북읍 일원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의병기념관 건립을 환영하며 홍성군에 건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홍성군의회는 4일 28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2년 군정업무추진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했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제287회 임시회는 2022년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집행부는 계획한 업무에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재석 의원은'장사익 문화공원조성 확대건립의 필요성 및 제안'이라는 주제로 한국K팝 고교와 연계 및 찔레꽃 벽화거리 조성 등 사업의 확대추진을 제안했다.

김은미 의원은 '공공디자인도 실용성을 갖춰야 한다'를 주제로 조양문과 광천통 다리를 잇는 페이빙스톤도로를 홍주성 주변으로 이식하고 친환경 투수바이오콘으로 포장할 것을 주문했다.

최선경 의원은'홍성군 공직사회의 성인지감수성 실태 지적 및 홍보정책의 실천적 가이드 구축 필요성 제언'이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윤리의식 부재와 부족한 성인지감수성을 지적하고 홍보 가이드 구축을 주문했다.

홍성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각 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3건 등 20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288회 임시회를 9월 19~29일까지 열고 2022년 추경 예산안 심의, 현장방문,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홍성 오광연기자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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