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성인권감수성 및 장애이해교육 등 전문교육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은 8일과 9일 도담고 1층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 및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내용은 장애학생 (성)인권감수성 및 장애이해교육 등 전문교육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교양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실무사의 장애 이해를 위해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니얼굴’을 관람하고, 감독, 배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항상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특수교육실무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