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경찰청은 11일 총경급 293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전날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 임명 이후 치안정감, 치안감 승진‧전보 인사가 난데 이어 총경 전보인사 까지 나면서 경찰청 고위직 인사는 대체로 마무리 됐다.
이날 경찰청 인사로 충청권에선 47명의 총경이 자리를 옮긴다.
먼저 충북청에선 홍보담당관으로 김경열 세종 남부경찰서장이,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는 홍석원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수사과장엔 문진영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경비과장으로 이규환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생활안전과장에는 김영일 서산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에 길재식 금산경찰서장, 교통과장에 이만형 홍성경찰서장, 자치경찰위 자치정책과장에 김용원 충북청 경무기획정봐화장비과 치안지도관이, 제천서장에 송해영 자치경찰위 자치정책과장이, 옥천경찰서장에 박봉규 충북청 안보수사과장이 각각 보임됐다. 이우범 청문인사담당관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충남청에서는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 주진화 서울청 경무기확과 치안지도관이, 수사과장으로 박종형 세종북부경찰서장, 형사과장에 양윤교 옥천경찰서장, 천안서북경찰서장에 신효섭 충북청 수사과장 등 18명이 보임됐다.
세종과 대전에서도 17명의 총경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옮긴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s.co.kr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