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28분께 청주 상당구 영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사진=독자제공)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16일 오전 10시 28분께 청주 상당구 영동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사고는 SUV 운전자 A(여‧63)씨가 앞서가던 B씨의 승용차 후방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충격으로 밀린 B씨의 차량은 반대 차선에서 오는 C(42)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C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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