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 29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식당 근처에서 ‘뻥’ 터진 소리를 들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식당 외부 필로티 주차장과 냉장고, 기타 용품 등이 불에 타 약 2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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