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가 22일 여민실에서 ‘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화학탄 공격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마을 내 직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시의 ‘안보와 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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