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농가에 곡물적재함 지원

변익수(앞줄 왼쪽 네 번째) 내수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22일 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곡물적재함을 지원받은 농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22일 내수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변종오 충북도의원과 최재호 청주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협력 사업으로 조합원 21명에게 80000만원 상당의 곡물적재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현대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곡물적재함 지원키 위해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농자재 부담을 줄이고 영농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와 협력해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영농 편익 증진을 위해 협력해 준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조합원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협력사업 등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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