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장애인체육회)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사무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안내, 전력 분석·방안 등 상위 입상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13만5000점, 235개 메달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전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은 “42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6일 남은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회에서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선수단의 전국장애인체전 성적은 2017년 1위, 2018년 2위, 2019년 3위, 2021년 4위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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