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7146억원 규모의 진천군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기정예산보다 10.47%(677억원) 늘어난 규모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442억원, 국·도비 보조 147억원, 세외수입 49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건립(63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39억원)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21억원)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20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14억원) △저소득층 긴급 한시생활지원(13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