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군은 이월면 신계1지구와 광혜원면 죽현1·구암1·회죽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토지 경계를 바로 잡고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은 4개 지구 2654필지(205만1339㎡)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상태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소유자에게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 해소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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