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3년 연속 수상 영예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우수상 수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에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부문 상위 26개소에 포함돼 우수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탁월한 사업수행능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인센티브 1000만원의 포상금은 사업개발비, 복리후생 등으로 사용 계획이다.

영동군노인회는 지난해 65억원 예산으로 공익활동형 13개사업단 1871명, 사회서비스형 3개사업단 61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지역 노인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1억원의 예산 투입, 공익활동형에 13개 사업단 1962명, 사회서비스형 3개사업단 68명, 총 2030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민병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천성남 기자 go2south@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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