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 서원구(구청장 이열호)는 30일 남청주농협과 실내형 마을버스 쉼터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청주농협은 실내형 마을버스 쉼터를 설치하고, 서원구청에 무상사용을 허가한다. 서원구는 행정적 업무와 유지관리, 보수에 따른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쉼터는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열호 구청장은 “행정기관만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의 경우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시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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