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달 30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5기 IP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P창업교육’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반 창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허청,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바이오산합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키프리스를 활용한 선행기술조사 실습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전략 등 지식재산권, 창업에 관한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과정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특허 출원 후 창업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IP창업교육은 지식재산 기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자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며“이들이 창업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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