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 청원구(구청장 전용운)는 이달부터 ‘들려주고 싶은 청원구 이야기’ 방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방송은 매월 1·3주 수요일 오전 8시 40분 송출된다. 부서별 직원들이 일일 DJ로 참여하며, 오는 5일 시작되는 첫 방송은 전용운 구청장이 특별 DJ로 참여한다. 방송 내용은 청렴, 시, 산문, 콩트, 경험담 ,청원구 문화, 관광, 역사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방송 후에는 원고가 업무게시판에 게시되며, 개선방안을 수렴한다. 전용운 구청장은 “하루 일과 시작 전 직원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매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뜻싶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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