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이벤트, 출산율 높이기 특별지원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논산시가 ‘1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임신은 축복! 해피맘 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올해 논산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논산시로 출생등록을 마친 가족으로, 네이버 밴드(BAND) ‘제17회 논산시 임산부의 날’에 가입한 뒤 게시판에 태아의 태명과 관련 에피소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참여자 50명에게는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긴‘행복한 논산맘 꾸러미’가 제공된다.

시는 현재 임신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ㆍ출산 축하 꾸러미, 임산부 엠블럼, 관내 산전 검사 쿠폰, 신생아 비말차단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보호에 힘쓰고 있다. 논산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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