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주민 삶의 질 높이고, 재해 예방 기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주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확보된 특교세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10억원)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사업(6억원) △살미면 향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원) △산척 계척 소하천 정비사업(4억원) 예산이다.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도로를 연결해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되고,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달천동에 전용 체육공원을 조성해 종합 스포츠타운과 호암지 권역 체육시설과 연계해 사업 효과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살미면 향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면도 102호선 사면 급경사지에 낙석이 지속 발생해 이를 정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산척 계척 소하천 정비사업은 효율적인 소하천 관리와 수해 예방을 목표로 주민 재산·인명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배 의원은 “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위협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와 재난 관리를 위한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