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동암예술상은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지휘자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25일 오후 4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34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국악실내악 축하공연에 이어 임승빈 전 충북예총 회장의 ‘현대예술의 독자성과 그 효과’ 주제발표와 심포지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로상은 유필상 제천예총 회장, 한국예총 공로상은 △이정희 청주연예예술인협회장 △이정임 괴산예총 사무국장 △김도아 청주예총 팀장 3명이다.

올해 신설된 1회 동암예술상은 라포르짜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이영석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가 받는다.

이 밖에도 우수예술인상은 이여선 충북건축가협회 사무국장을 비롯, 20명의 예술인이 수상한다.

김 회장은 “이날 11개 시군 예술인과 예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지역 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예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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