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국일신용협동조합이 24일 흥덕구 강서1동에 국일신협 서청주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 기념식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다. 국일신협은 3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대를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이불 21채도 전달했다.

국일신협은 1977년 설립해 사직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서청주지점 개점을 발판삼아 한단계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돼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강서1동의 서청주지점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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