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에서는 옥천군이 우수상, 제천시 장려상 수상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참여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날 27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제천시가 기획생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실천 노력과 확산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작됐다.

노진호 유통지원팀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시군에서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농산물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정책을 통해 내년에는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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