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재.
이신재.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22회 ‘충북도민대상’에 이신재(75) 비젠데코리에 대표와 박종관(66) 다우산업 대표, 오정교(78) 대한예수교장로회 갈릴리 충북교회 담임목사가 선정됐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역 발전과 위상을 높인 도민을 발굴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박종관.
박종관.

 

도민대상은 19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1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직지 열쇠고리, 한지민속인형 등 다양한 홍보상품을 만들며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정교

 

박 대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고용 지원, 불우 중고교생 장학사업을 펼쳐왔고, 오 담임목사는 다양한 국외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는 다음 달 22일 도민대상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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